걸그룹 ‘마마무’가 지난 11월 14일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RBW 측은 “걸그룹 마마무가 14일 전격 컴백했다.
앨범 형태는 정규 앨범이며, 3년 9개월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마마무의 폭넓은 음악과 독보적인 색깔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White Wind’ 이후 8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으며, 정규앨범으로는 2016년 2월 첫 정규 앨범 ‘Melting’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마마무는 그간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뿐만 아니라 최근 마마무는 M.net ‘퀸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걸스 온 탑’ 마마무의 진가를 발휘했다. 멤버 모두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위상을 높여온 만큼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HIP’은 멋은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가꿀 때, 그 마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그간 마마무가 추구해온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무대를 보여주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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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