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소속 배우 한성민과 황세온이 출연하는 SF 영화 ‘낙인’(이정섭 감독, 뉴플러스오리지널 제작)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국제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 부문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상영회와 GV를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영화 ‘낙인’은 납치된 베스트셀러 작가가 밀폐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해 위대한 상상력으로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기존에 ‘리얼’, ‘최강 로맨스’, ‘사랑을 놓치다’ 등의 작품을 쓴 이정섭 감독의 첫 장편 연출 작이다.
황세온은 이번 GV에 참석해 영화 속 인상적인 회의실 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객들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낙인’을 통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한성민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속 리얼한 악역 연기로 연기력이 입증되었으며 최근 드라마 ‘트웬티트웬티’ 여자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다시 한번 그녀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황세온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에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속 황실 근위대 역할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낙인’은 11일에 이어 15일 오늘 두 번째 상영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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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