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명불허전의 입담과 케미스트리로 신곡을 소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8일 스페셜 싱글 앨범 'The Road : Winter for Spring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 발매에 앞서 2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특별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Callin' (콜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 영상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서로와 이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담았다.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의 훈훈한 관계성이 드러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켄지 프로듀서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Callin''에 대해 시원은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려욱은 "멤버들이 데모를 듣자마자 이 곡을 좋아했다"라고 말했고, 희철은 "겨울에 들어도 좋고, 봄이 막 피어날 때 들어도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곡을 가장 잘 소개할 것 같은 멤버로 꼽힌 이특은 "행복하게 녹음했고,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부드러운 감성과 보컬적인 매력을 살린 만큼 슈퍼주니어는 '뮤직비디오에 찰떡인 멤버', '가장 좋았던 파트'에 자기 자신을 투표하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희철, 동해, 예성은 규현의 파트를 가장 좋아하는 파트로 투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따뜻한 뮤직비디오를 찍어봤다. 2022년을 'Callin''과 함께 멋지게 시작해 팬 여러분과 만날 생각에 하루하루 행복하다. 저희와 같이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팬 분들도 간직하실 만한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The Road : Winter for Spring'은 슈퍼주니어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국내 앨범으로 타이틀곡 'Callin''과 'Analogue Radio (아날로그 라디오)' 등 총 2곡이 수록된다. 슈퍼주니어만의 성숙한 감성이 봄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아홉 멤버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세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슈퍼주니어는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The Road : Winter for Spring'의 전곡 음원과 'Callin''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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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