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우주 해적의 컴백을 알렸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 타이틀곡 ‘Pirate (파일럿)’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한층 더 화려해진 우주급 비주얼과 시크하고 강렬한 매력을 높이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에버글로우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이며 우주 해적으로 변신,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에버글로우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MZ세대를 겨냥한 ‘시건방 해적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한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글로벌 팬심을 약탈했다.
에버글로우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은 지금까지 에버글로우가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에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거듭되는 변화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고 닻을 올려 항해하겠다는 포부를 에버글로우만의 색깔로 선보였다.
타이틀곡 ‘Pirate’은 다이내믹한 곡 변화와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듣기만 해도 눈 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Return of The Girl’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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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