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신곡 ‘Goodnight, Summer’ 대해 “신비하고 시원한 콘셉트, 녹음 후 희열 느껴”


지난 27일 성민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은 타이틀 곡 ‘Goodnight, Summer’(굿나잇, 서머)에 대한 과거 일기, 현재 일기, 미래 일기까지 직접 그림 일기를 작성하며 비하인드 토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민은 타이틀 곡을 “신비스럽기도 하고 시원한 콘셉트, 바이올렛과 스카이 블루 톤”이라고 설명, 녹음 당시 “지금까지 했던 스타일과 많이 다른 스타일이라 노래가 어떻게 나올지 약간의 걱정과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녹음을 마치고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스텝 분들이 ‘오늘 녹음 되게 좋았다’며 박수를 쳐줘서 희열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는 “중간에 비가 오려고 해서 마음이 급하고 긴장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도왔다. 운이 좋은 하루였다”고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발매 당일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휴대폰으로 신곡 홍보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말하는 등 새 싱글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차게 전했다.

한편 R&B Pop 장르의 신곡 ‘Goodnight, Summer’는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쉴 수 없었기에 지쳤던 여름을 위로해 주는 노래로,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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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