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음악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 되고파...밴드 대표 주자 목표”


차세대 K밴드 LUCY(루시)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신곡 ‘동문서답’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루시가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캐주얼 룩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루시는 멤버별로 각자의 매력과 비주얼을 뽐내며 설렘 가득한 화보를 완성해냈다.

루시는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곡 ‘동문서답’에 대해 “지난 6월 단독 콘서트 때 선공개했는데, 팬분들이 이 무대를 너무 좋아해 주셔서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문서답’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엉뚱한 대답을 하게 되는 귀여운 가사가 포인트로, 두근거리는 마음만큼 빠른 템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밴드 루시로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보컬 최상엽은 “밴드의 대표 주자가 되고 싶다. 음악을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밴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드러머 신광일은 “늘 새로운 밴드가 되고 싶다. 멤버별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음악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은 “감동을 줄 수 있는 팀”, 베이시스트 조원상은 “세계적으로 밴드 음악을 이야기할 때 저희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루시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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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