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노래로 펼치는 선한 영향력..유니세프 캠페인송 'Promise'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25일 소속사는 "에버글로우가 오늘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Promise (for UNICEF Promise Campaign)'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Promise(프로미스)'는 한 번 들으면 계속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희망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평화로운 세계를 꿈꾸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았다. 이에 'Promise'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캠페인송으로 사용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음원 발매와 더불어 26일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다.

'Promise' 음악에 맞춰 챌린지 안무를 영상에 담은 뒤, '프로미스챌린지, 빛나는약속, 유니세프, 에버글로우'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에버글로우의 댄스 영상은 오는 26일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도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과 댄스 챌린지 참여자 수에 따른 매칭 기부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위기에 대해 젊은 세대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준 에버글로우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최근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 (퍼스트)'로 컴백 첫 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Adios (아디오스)', 'DUN DUN (던 던)'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LA DI DA (라 디 다)'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공식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데뷔 2년 만에 '트리플 1억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새 디지털 싱글 'Promise (for UNICEF Promise Campaign)'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 '댄스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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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