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와 함께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구촌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인 프로미스 캠페인에 댄스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간단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0초짜리의 댄스를 영상에 담아 필수 해시태그 #유니세프 #프로미스챌린지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가 완성된다.
캠페인 음원 ‘PROMISE‘는 이날 공개되며 에버글로우의 댄스 영상은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SNS에서 오는 26일부터 볼 수 있다.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도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과 댄스 챌린지 참여자 수에 따른 매칭 기부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에버글로우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콜라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젊은 세대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선뜻 재능기부로 동참해준 에버글로우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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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