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우즈는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우즈는 (여자)아이들 미연과 유닛을 이뤄 서머 스페셜 스테이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와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의 듀엣을 통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를 펼쳤다.
우즈는 미연과 함께한 듀엣을 통해 ‘올라운더 아티스트’ 수식어를 증명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우즈는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를 통해 청량한 콘셉트까지 소화해냈다.
우즈는 콘셉트 소화력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하모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치 여름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무대로 소환한 듯한 느낌을 주는 케미와 시원한 고음, 여름 하면 떠오르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무더위를 타파했다.
우즈는 지난 4월 첫 싱글 ‘SET (셋)’ 활동을 마무리한 뒤 OST 참여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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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