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에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톡톡튀는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플레이어’에서는 예능 꿈나무 모델 정혁을 포함 고정 멤버인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이 문학 동아리 컨셉하에 춘천으로 MT를 떠났다. 정혁은 순정만화 언플러그드 보이 속 캐릭터로 변신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함께 펜션으로 향한 멤버들은 무용과 학생들과 함께 ‘마미손맛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는 찰나 모델 겸 방송인인 송해나가 무용과 학생으로 깜짝 등장하여 일일 인턴 플레이어 헨리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 '플레이어'의 진행룰을 바탕으로 송해나와 홍윤화, 김소혜, 솔빈이 웃게 되면 그 옆에 있는 파트너가 대신 쏟아지는 물세례를 받게된다. 이에 웃음이 많은 송해나의 연속된 박장대소에 황제성이 송해나에게 그만 웃을 것을 다그치는 모습은 안방 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송해나팀은 방송 중 이원일 쉐프가 직접 조리하는 ‘마미손맛 식당’에서 ‘셰프 특선 요리’를 선택하였다. 타팀 대비 가장 일반적인 아이템인 비빔밥을 맛보게 되었으나 갑자기 등장한 인서트용 드론 카메라에 비빔밥 재료들이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져 또 한번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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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