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데뷔 1년 만 첫 단독 콘서트 연다.


미스틱스토리 4인조 밴드 LUCY(루시)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는 내달 18일, 19일 이틀간 서울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LUCY ISLAND : First Landing (루시 아일랜드 : 퍼스트 랜딩)’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후 1년간 뜨겁게 달려온 루시의 첫 단독 공연으로, 청량하고 유니크한 루시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루시의 특별한 음악 세계인 '루시 아일랜드'에서 루시 멤버들과 팬들이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단독 콘서트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린, 리더), 최상엽(보컬, 기타), 조원상(베이스, 프로듀서), 신광일(드럼, 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재작년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하며 밴드로서의 음악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정식 데뷔를 한 루시는 봄 '개화'를 시작으로, 여름 '조깅', 가을 '선잠', 겨울에 선보인 '히어로'까지 한 편의 사계절 서사를 완성해 특색 있는 음악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데뷔 1년만에 열리는 루시의 단독 콘서트 ‘LUCY ISLAND : First Landing’ 티켓은 내달 1일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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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