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김나영 '니가 없다면' MV 남주 발탁


사업가 겸 방송인 정재호가 가수 김나영의 신곡 ‘니가 없다면’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정재호는 뮤직비디오 속 이별의 감정을 본인만의 연기력에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훈훈한 모습에 이어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재호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김나영 씨의 팬이었는데 생에 첫 뮤직비디오를 좋아하는 가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최근 정재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러 웹 콘텐츠는 물론 달달한 보컬로 예능 프로그램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OST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연기 활동도 시작, 현재 웹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나영의 신곡 ‘니가 없다면’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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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