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연호가 독보적인 발라드 감성으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지난 18일 첫 번째 싱글 '좋겠어'를 발표한 조연호는 오늘(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좋겠어'는 이별 후 다른 사랑을 시작한 상대를 보며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로, 담담한 톤으로 시작해 점자 고조되는 감정이 드라마틱한 발라드이다.
조연호는 미스틱스토리가 4년 만에 선보인 발라드 가수로, 윤종신, 정인, 박재정, 민서 등 미스틱표 감성 발라드 계보를 잇는 기대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좋겠어' 라이브 영상에서 조연호는 특유의 미성과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댄디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조연호는 지난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2', 2018년 SBS '더 팬'에서 연이어 얼굴을 알렸다. 함께 출연한 김연우, 유희열, 보아 등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받으며 발라더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다.
조연호는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2 '뮤직뱅크'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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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