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25인, 아듀 2019! 웰컴 2020! 경자년 맞이 신년인사 공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소속 아티스트의 연말연시 인사를 공개했다.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손담비, 우도환 등 소속 아티스트 25인의 2019년 키워드 영상을 공개하며, 2020년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키이스트 소속 아티스트 각각이 자신만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1년을 뒤돌아봤다. 재치 있고, 의미를 담은 키워드 선정은 물론 2020년을 맞는 각오와 팬들에 대한 따뜻한 인사말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정려원은 2019년 키워드를 기다림, 내작품, 인생 캐릭터로 꼽으며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인 ‘검사내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새해 상반기 라인업을 앞둔 손현주, 주지훈, 김동욱, 문가영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준비와 촬영 등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손현주는 JTBC ‘모범형사’ 촬영장에서 손현주는 “2020년은 2019년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덕담을, 2월 SBS ‘하이에나’와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공개를 앞둔 주지훈은 “‘하이에나’에서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를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는 준비 과정을 알렸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주인공 김동욱은 “’그 남자의 기억법’ 이정훈이라는 캐릭터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고, 김동욱과 함께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문가영은 “2020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저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기대를 모았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는 3월 18일(수) MBC에서 방송된다.

바통을 이어받아 안방극장을 찾을 우도환과 정은채는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에 한창이다. 우도환은 “열심히 찍었던 작품을 여러분께 보여드린 그 순간이 2019년 최고의 순간이었다. 더불어 인생 캐릭터라는 말도 많이 들어 행복했다. 2020년에 더 좋은 캐릭터,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전했다. 정은채는 “1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시간이 빨리 가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 잘했다 싶은 것들도 있는데 새해에는 조금 더 달려보겠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근황으로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작년 한 해 최고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의 새해 인사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 라디오,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고,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 상을 받은 소이현은 “2020년 경자년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교진은 “‘나의나라’를 통해 인생캐릭터를 연기해서 너무 행복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2020년은 어떤 한 해가 펼쳐질지 기대가 많이 된다”며 벅찬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드라마, 예능, 뮤지컬, 다큐멘터리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한 조우리, 최권, 한보름, 윤형렬, 최성준의 모습 또한 열일 활약을 응원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키이스트 신인 라인업인 김시은, 김희찬, 박정연, 신윤섭, 정지환, 지혜원, 홍지윤, 황인엽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서 포부를 밝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2019년 키이스트의 새 식구가 된 강지영, 지현준의 다짐도 눈길을 끈다.

이처럼 키이스트 소속 아티스트 25인은 희망찬 인사말로 2020년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매력과 재능을 펼치며 얼마나 활발한 활동을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키이스트는 2020년 tvN ‘사이코패스다이어리’, SBS ‘하이에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의 탄탄한 제작 라인업과 배우 명가의 명성을 이어 갈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키이스트 아티스트의 키워드2019 영상은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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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