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견한 ‘뜨거운 신인’ 조이현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조이현은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웹드라마와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드파파’, ‘나쁜형사’ 등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 ‘변신’을 통해서는 냉소적이지만 가족을 아끼는 둘째 현주 역으로 분해 고등학생 연기를 실감 나게 펼쳐 ‘괴물 신예’로 주목받았다.
최근 하차한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첫 사극 도전이었지만 복잡한 인물의 내면과 감정의 폭을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소화했다. 더불어 베테랑 배우 장혁, 김영철, 안내상과 대세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좋은 케미는 물론 다양한 인물들 속에서도 균형을 맞추며 자기 몫을 잘 해냈다.
이에 조이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신선한 마스크에 연기까지 다 되는 배우”, “요즘 눈길 가는 20대 여자 배우다”, “2020년 책임질 차세대 청춘 배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한다”, “주목받는 유망주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차근차근 대중들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조이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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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