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김범수 '보고싶다'를 완벽 소화하며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8일 채널 B tv에서 방송될 음악토크쇼 '스튜디오 음악당'에서는 게스트 윤종신의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 회에서 '늦바람'과 '이방인'을 부르며 이방인 프로젝트를 설명한 윤종신은 이번 회에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포함해 2곡을 음악당의 하우스밴드와 함께 레전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MC로 출연한 박재정의 특별한 라이브도 만날 수 있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가진 박재정이 윤종신을 위해 준비한 노래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희철과 윤종신의 '투닥 케미'도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김이나, 박재정과 함께 미스틱스토리 3인방이 된 윤종신이 김희철에게 "SM 규모 크다고 지금 미스틱 무시하는 거야?"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튜디오 음악당’은 미스틱스토리와 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함께 제작한 고품격 음악 토크쇼로, 첫 게스트 엑소(EXO) 첸에 이어 두 번째 윤종신 등 매주 특별한 뮤지션이 출연해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플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 유튜브 'CAKE POP' 채널과 B 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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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