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몰입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채널A·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김희철을 비롯해 김성주,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 아이브 유진이 강철부대원들과 거대해진 스케일의 미션들을 소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시즌 1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스튜디오부터 안방 1열까지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김희철은 재치와 유쾌한 멘트들로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김희철은 '강철부대2' 멤버들을 냉철하게 분석하면서도 예능감을 발휘하면서 '강철부대' 시리즈의 재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자신만의 '원픽'을 꼽기도 했다. 김희철은 SSU 허남길을 두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단발은 늘 강했다"면서 캐릭터를 부여하는 등 웃음을 더했다. 아울러 김희철은 각 부대의 에이스들을 꼽아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강철부대' 공식 이벤트인 턱걸이 지목전에서 현장 진행을 맡은 김희철은 부원들의 승부욕을 자극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부원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서 자연스럽게 대결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묘한 관계에 있었던 SSU와 SART의 대결을 성사시키면서 현장 속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몰입을 부르는 김희철의 차진 예능감이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발산되면서 대중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김희철이 소속된 슈퍼주니어는 오는 28일 스페셜 싱글 앨범 'The Road : Winter for Spring'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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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