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받으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로서의 위상을 자랑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작년 신인상을 받았던 ENHYPEN은 2년 연속 수상 및 첫 본상 수상을 통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ENHYPEN은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본상을 받게 됐다. 응원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시는 엔진(ENGENE)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고, 멋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님과 빌리프랩 임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 멤버들도 고맙고 가족들도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오는 10일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로 컴백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ENHYPEN은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 무대를 펼쳤다. 소품과 테이블 등을 이용한 독특한 인트로 안무에 이어 눈을 뗄 수 없는 칼군무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특히 ‘Tamed-Dashed’는 새롭게 록 버전으로 편곡돼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한편,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ENHYPEN은 오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를 발표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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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