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윤산하가 북한산 가이드로 변신했다.
문빈과 윤산하는 지난 8일 유튜브 ‘스튜디오 훜’ 채널에 공개된 새로운 웹예능 콘텐츠 ‘산타크로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타크로스’ 1회에서는 문빈과 윤산하가 아름다운 한국의 산을 글로벌하게 알리는 가이드이자 ‘산타’로 등장했다. 등산복을 입고 북한산을 찾은 두 사람은 “풍경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하며 산 홍보에 돌입했다.
문빈과 윤산하는 안전교육 담당자와 외국인 게스트를 만나 본격적으로 안전 산행을 준비했다. 원효봉 계곡길 코스에 나선 이들은 다른 등산객들과도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는 친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멕시코에서 온 게스트와 공통점을 찾는 과정에서 즉석으로 ‘La Bamba’를 가창하며 남다른 흥을 드러내기도.
이어 계곡, 사찰, 약수터 등의 관광 스팟을 안내하고 의뢰인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문빈과 윤산하는 가이드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그 때 등장한 루돌프가 돌탑 쌓기 미션을 제시했고, 문빈과 윤산하는 의뢰인들과 힘을 합쳐 10층 돌탑 쌓기에 성공했다. 첫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들에게 또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문빈과 윤산하는 ‘산타크로스’를 통해 청량한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성실한 면모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의뢰인들이 무사히 안전 산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때마다 깨알 재미를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문빈과 윤산하가 속한 아스트로는 올해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 타이틀곡 ‘ONE'(원)과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단체 활동을 펼치며 청량한 음악적 트렌드를 확실하게 구축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일 진행된 ‘2021 AAA’에서는 ‘AAA 베스트 뮤지션 상’을 수상하며 그 활약을 인정 받기도.
또한, 문빈과 윤산하 역시 광고, 연기,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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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