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피자 CF도 삼켰다

배우 허성태가 피자 광고에 등장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허성태는 지난달 피자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허성태는 이번 광고서 영화 스크린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탄탄한 연기력과 화면 장악력을 선보이며 영상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허성태는 공개된 사진 속 눈이 안 보일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지금껏 작품 속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정반대로 ‘허블리’와 같은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허성태는 이병헌과 독대하는 장면서 “함께 하자”라고 말하는 이병헌에 “함께?”라는 대사를 받아치며, 포크로 피자를 내리찍어 쫄깃한 긴장감을 모았다.

이내 허성태는 생각 보다 경제적인 피자 가격에 놀라며, “그렇게 싸? 에이 설마”라고 되물으며, 새삼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긴장감이 돌게 만들다가도,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 시켰다.

또한 허성태는 이병헌과 나란히 앉아 ‘피자 먹방’과 함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배우는 영화 ‘밀정’ ‘남한산성’과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들의 연기 호흡은 이번 광고를 통해서도 빛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

한편 허성태는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와이드 빌런’ 애칭을 얻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허성태는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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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