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안, ‘공작도시’ 캐스팅 수애X김강우와 호흡

배우 이서안이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에 출연한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 [사진 = FN엔터테인먼트]

극 중 이서안은 부자라고 다 똑같지 않다는 신념을 가진 성진그룹의 막내 딸이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정은정 역을 맡아 가족 모두를 사랑하지만 엄마 서한숙(김미숙 분)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연기로 극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서안은 전작 KBS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겉으로는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빈틈 많은 캐릭터를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박부동산’, ‘쌍갑포차’ 등 출연하는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부터 섬세하고 진솔한 내면 연기, 강렬한 분노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이서안이 ‘공작도시’를 통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12월 0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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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