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류아벨의 진취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다큐멘터리 감독 겸 제작사 대표인 ‘김아랑’역 류아벨은 오랜 친구였으나 서먹한 사이가 된 극 중 배우 이소민(이주빈 분)과 작가이자 패널로 함께 출연한 이은정(전여빈 분)의 프로그램 방송 후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고, 은정에게 소민의 다큐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열정 가득 모습을 보여주었다.
류아벨은 극 중 이은정에 대한 걱정을 아끼지 않는 정 많은 인물로 출연하여 인간미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류아벨은 실제로도 본인의 역인 ‘김아랑’과 함께 출연하는 ‘이은정’ 역에 깊은 애정을 보이며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커리어 우먼 김아랑의 모습으로 어떠한 매력과 연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서른 살 여자 친구들 간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JTBC 코믹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엔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