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웹드라마 <딜리버리>에 중견 배우 김응수 씨가 참여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웹드라마 <딜리버리>에 최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응수 씨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유명 아이돌 (여자)아이들 메인보컬 미연과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빈을 낙점한 바 있다.
이어 신예 래퍼 지플랫(최환희)도 출연을 결정했고 이번 김응수 씨의 합류로 홍보성과 인지도, 연기력을 두루 갖춘 출연진을 구성하게 됐다.
김응수 씨는 그간 영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등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깊은 연기력은 물론 명대사들이 재평가 받으면서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딜리버리>에서 주인공 곽두식(미연 분)의 무술 스승으로 출연하면서 또 한 번 김응수 씨의 명대사를 기대하는 대중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제작하는 이번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코믹 액션물로 꾸려질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주식회사는 2개의 웹드라마를 제작해 유튜브로 방영하며 제작 노하우를 쌓았고 이번 대형 캐스팅으로 또 한 번 신선한 웹드라마와 제품 홍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웹드라마 홍보에 참여하게 된 중소기업 ㈜명진푸드시스템 임명진 대표는 “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홍보 방안에 대한 고심이 많았다”며 “신선한 웹드라마 형식에 대형 캐스팅을 더해 더욱 효과 높은 홍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오는 9월 제작에 들어가 10월 중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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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