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와 MJ가 찐건나블리를 만났다.
차은우와 MJ는 지난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했다.
이날 찐건나블리의 집에 방문한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시종일관 아이들을 사랑스러워하는 눈빛과 함께 육아 천재로 거듭났다.
찐건나블리에게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의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 퍼포먼스를 선보인 차은우와 MJ는 나은이의 일일 댄스 강사로 등극, 친절하고 부드러운 댄스 강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차은우는 “댄스 싫어”라며 뾰로통한 모습을 보인 건후를 위해 놀이공원을 개장해 건후의 웃음을 되찾는가 하면, 손을 다친 나은이를 치료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또 분위기 메이커로 텐션을 책임진 MJ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찐건나블리와 폭풍 케미를 뽐냈고, 친구 같은 삼촌의 모습으로 건후의 원픽으로 선택받았다.
이어서 차은우는 나은이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차은우는 매끄러운 연기력과 함께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나은이를 위해 “연기는 가짜지만 진심으로 하면 된다”라며 연기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찐건나블리와 저녁식사까지 함께한 차은우와 MJ는 끝까지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고, 두 사람 덕에 웃음이 끊이지 않은 나은이는 “다음에 또 만나면 안 돼?”라며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와 MJ가 속한 아스트로는 최근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으로 컴백, 음악방송 4관왕을 비롯해 가온차트 3관왕, 앨범 초동 판매 수량 27만 5천 장을 기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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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