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헬리콥터맘' 서혜린, 봉태규와 케미만점 투샷..“아들 수고했어요"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법조계 안방마님이자 ‘헬리콥터맘’의 표본 왕미자로 활약 중인 배우 서혜린이 극 중 금지옥엽 아들 이규진 역을 맡은 봉태규와 케미 만점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서혜린은 자신의 SNS에 봉태규와 함께 찍은 ‘모자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서혜린은 럭셔리한 배경을 바탕으로 봉태규와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으며, 봉태규는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엄마’ 서혜린과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시즌 1부터 모자 관계로 출연한 두 사람은 마마보이 겸 응석받이 아들과 기 센 ‘부동산 큰손’ 엄마라는 조합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웃음과 긴장감을 함께 자아내며 사랑받고 있다.

서혜린은 봉태규와의 투샷에 “끝이 보이네...아들 수고했어요”라고 적어 ‘펜트하우스’ 시즌3의 촬영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밝혔다. 아들 역할의 봉태규에 대한 애정 또한 엿보인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의 배우 서혜린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199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MBC ‘웰컴2라이프’와 2018년 SBS ‘리턴’ 등에 특별출연했으며, SBS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3까지 계속 ‘진상 헬리콥터맘’ 왕미자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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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