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 수상


배우 이학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제(27일) 개최된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집행 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이학주는 올 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박인규’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아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에 수상자로 낙점되었다.

이에 이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부부의 세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덕분에 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담백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수상 소감을 전했고, 환하게 웃으며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학주는 최근 종영한 JTBC ‘사생활’에 출연하였으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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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