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가 청춘을 담아낸 화보를 공개하며 새로운 ‘화보장인’ 대열에 합류했다.
지수는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 11월호 화보에서 맑고 순수한 매력의 자신만의 청춘을 담아냈다.
화보를 통해 지수는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소년다운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특히 클로즈업 된 흑백 화보에서는 눈빛만으로 서사를 담아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유기농 소년’ 서환 역으로 ‘서브 남주 앓이’를 낳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또 최근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만자’에서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 ‘동명’ 역을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호평 받고 있다.
화보 인터뷰에서 지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서환은 순수하고 맑은, 유기농 소년 같았다. 늘 예의 바르던 청년이 사랑에 빠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는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웠다”면서 “마지막 장면을 찍으며 앞으로 서환이 어떻게 살지 궁금하더라”고 전했다. 또 “’아만자’는 김보통 작가님의 데뷔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작가님이 아버지를 회상하며 쓰셨다고 들었는데, 원작이 너무 좋았다. 드라마 속에 애니메이션 장면도 있고, 음악도 참 좋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좋아하는 단어는 ‘청춘’이다. 늘 하는 고민은 다음 작품에 대한 것. 언제나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더했다.
한편, 배우 지수의 더 많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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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