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속 에스팀의 화보 촬영 에피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 에피소드에는 글로벌 네일 전문 브랜드 ‘인코코’의 한국 총판을 맡게 된 소식과 함께 에스팀 소속 모델들의 영상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코코’의 브랜드 영상 광고 촬영을 위한 회의 진행과 모델 선정, 그리고 촬영 현장의 모습까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기존 네일 뷰티 광고와 차별화된 ‘커리어 우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에스팀 소속 톱 모델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이혜승과 유니섹스 트렌드를 겨냥한 황준영, 그리고 5년 만에 모델로 돌아온 이지민의 촬영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혜승은 포토그래퍼 하이선으로의 커리어를 영상 스토리에 담으며 톱 모델다운 포스와 함께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2007년 국내 최초 육성 서바이벌 Mnet ‘아이 엠 어 모델3(I AM A MODEL3)’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데뷔 후 매니쉬한 마스크로 주목받은 이혜승은 그녀만의 신비로운 무드로 카메라를 리드하며 시청자들을 단번에 압도했다.
황준영 또한 촬영 시작과 함께 180도 달라진 눈빛을 선보이며 한국은 물론 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모델의 모습을 보였다. 네일 뷰티 광고가 처음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콘셉트의 포즈로 “역시는 역시다”라는 출연진들의 감탄까지 자아낼 수 있었다.
그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패션 전문 프로덕션 에스팀 웍스에서 무대 연출가로서의 모습을 보인 이지민 PD는 이날 김소연 대표로 인해 ‘인코코’ 모델로 선정, 연출가에서 다시 모델로 재데뷔하는 뭉클한 장면을 선사했다.
2010년 방송된 On 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에서 우승과 동시에 국내 주목받는 모델로 활동 후 무대 연출가의 길로 들어선 이지민은 ‘인코코’ 광고를 통해 5년 만에 모델의 모습을 선보였고, 그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광고 콘셉트인 ‘열정적으로 일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 착용한 의상은 이지민이 연출한 패션쇼에 등장했던 의상인 것이 밝혀져 그녀의 재데뷔를 지켜본 시청자와 팬들에게도 더욱 큰 감동을 안길 수 있었다.
이지민 PD의 광고 영상은 현재 인코코 공식 유튜브,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지민 편을 시작으로 11일 이혜승 편이 공개된다.
에스팀이 한국 총판을 맡고 브랜딩을 전개하는 ‘인코코’는 지난 4일 한국 시장에 공식 리뉴얼 론칭하였으며, 세계 유일의 ‘붙이는 매니큐어’를 개발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매니큐어 혁명을 일으킨 코스메틱 기업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르는 매니큐어의 한계에서 벗어나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손톱 손상도는 최소화시킨 리얼 네일(real nail) 브랜드인 ‘인코코’는 더 이상 말릴 필요 없는 100% 리얼 스피드 매니큐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네일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한편 인코코몰에서는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신규 회원 및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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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