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부터 따뜻함까지 한계 없는 소화력
기도훈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싱그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기도훈은 화사한 파스텔 톤의 니트부터 깔끔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 루즈한 핏의 셔츠까지 캐주얼한 패션을 출중한 피지컬로 소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도훈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화제작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송가네 닭강정 가게 아르바이트생 ‘박효신’ 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기도훈 만의 ‘청춘 매력’을 극대화 시킨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도훈은 현재 촬영 중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대해 묻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현장이라 준비를 많이 해가도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다가온다. 선배님들이 많이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느끼는 점이 많다. 배우는 과정이 설렌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본인의 20대가 잘 채워지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온 힘을 다해 살고 있다. 잠시도 편히 쉬고 싶지 않다. 이렇게 열심히 보내다 언젠가 ‘기도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인정받는 캐릭터를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기도훈의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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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