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5월호에서 드러낸 ‘청춘의 얼굴’
옹성우가 <에스콰이어> 5월호와 함께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콘셉트는 ‘스물 여섯 의 옹성우를 꾸밈 없이 담는 것’으로, 옹성우가 가진 다채로운 분위기가 필름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스포티한 느낌의 후디나 데님 셔츠부터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의 라이더 재킷이나 시퀸셔츠까지 폭 넓은 착장을 무리없이 소화해, 촬영장에서도 ‘역시 화보 장인’이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도 옹성우의 진솔한 생각들이 담겼다. 최근 첫 솔로 앨범
촬영을 앞둔 드라마 <경우의 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모여서 대본 연습해보는 자리가 몇 번 있었는데, ‘아 재밌다!’하고 머릿속에 느낌표가 딱 뜨는 느낌이었다”며 새 작품을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전 작품인 <열여덟의 순간>에 대해서도 “준우가 너무 따뜻한 캐릭터여서 아직도 제 마음 한 편에 크게 남아있다”고 여운을 내비쳤다.
옹성우를 비롯 배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등이 출연하는 JTBC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한편 4월 말에는 화보와 함께 진행한 <에스콰이어> 영상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서 옹성우는 SNS에 올라온 팬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즉문즉답을 벌인다. 옹성우의 인터뷰와 화보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0년 5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esquirekorea.co.kr)에서, 영상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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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