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자 패셔니스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채정안이 MC로 돌아온다.
채정안이 방송인 이상민과 공동 MC를 맡은 프로그램은 케이블 E채널의 ‘K팝도 통역이 되나요? – '탑골랩소디’로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1980년대~2000년대 K팝 애창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특히, 1절은 한국어, 2절은 출연자들의 모국어로 번안해 부르는 새로운 개념의 경연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흥미를 주목시키고 있다.
채정안 이상민 모두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라는 점에서 이미 ‘탑골랩소디’와의 찰떡 캐미를 예상하고 있다. 채정안은 1999년 가수로 데뷔에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가수 이력을 보유 하고 있는 배우이다. 또한 기존 예능 프로그램과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통해 그녀만의 재치 있고 위트 넘치는 입담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한편, 채정안과 이상민의 유쾌한 호흡이 기대되는 ‘탑골랩소디’는 E채널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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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