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X안소희 주연 영화 〈메모리즈〉 7월 25일 온라인 공개

꿈을 현실처럼 기억하는 남자, 그의 꿈속에 보이는 한 여자. 그가 보고 있는 것은 꿈일까, 기억일까, 현실일까? 꿈을 담은 메모리 칩으로 꿈과 기억을 여행하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적인 배우들의 연기로 완성된 영화 〈메모리즈〉가 오는 7월 25일 공개된다.

〈메모리즈〉는 삼성전자가 〈두 개의 빛: 릴루미노 2017〉와 〈별리섬(My Dream Class), 2018〉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편영화다. 〈악인전〉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해 화제를 모은 김무열과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안소희가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박지영, 오정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넷플릭스 〈페르소나-밤을 걷다〉, 영화 〈더 테이블〉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김종관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 메모리즈 포스터

앞서 공개된 〈메모리즈〉 포스터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꿈’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담아냈으며, 예고편에서는 묘한 긴장감과 몽환적인 OST와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 메모리즈 스틸 컷

꿈과 기억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 〈메모리즈〉는 오는 25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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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